Every Longing Has Each Name

캔버스 속에 선명한 붓의 흔적은
지우지 못한 채
내 맘 구석에 아직 걸려있어
그것을 그리움이라 하나 봅니다

하나 둘 쌓이다 무너져갈
이름들아
목놓아 널 불러보면
불현듯 사라진다

잊어야 사는
시간들도 있다
그리 말을 하지만

나는 잊음을 잊어서
그 이름을 쉬이 씁니다

모든 그리움에는 이름이 있다

모든 그리움에는 이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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