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ise

구원을 말하는 성자의 목소리
이제는 그들을 버릴 때다
길들여지는 건 관계의 굴레
나는 굴할 수 없다
허기진 나의 미래

자애로운 웃음 그 뒤에 가려진
속임과 훼방에
난 지금 약하나
내가 나를 만든다

죽음을 건 이 삶에서
날 지켜갈 수 있도록

누구의 말도 개의치 않아
난 혼자다 내가 나를 벌한다
편한 도움도 필요치 않아
난 변한다 세상에 나를 바친다

반신반의에 후회는 없다
아직은 불안하나
난 믿었나 아아



Credits
Writer(s): So Ra Lee, Dae Cheol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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