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빠져나올 수가 없는 늪에
스스로 들어가버린 듯해
발버둥쳐봐도 깊어져만 가고
후회만을 반복해
누가 이런 내 손을 잡아줘
아냐 혼자이고 싶어 놔줘
이제는 아마도 이해할 사람도
없겠지 내 삶 속엔
떠들고 웃는 친구들
속에 혼자 멍때리고 앉아있는 지금
내 머릿속은 복잡해
떨치려 해봐도 내 웃음은 1초도 못 가 왜
나만 이렇게 고독이란 걸 지고서
사는건지 모르겠어
때론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들지
생각 없는 놈들의 짐을
전부 들어주는 짐꾼 같아서
미안해 내가 분위기 깨서 자꾸
놀자고 모였는데 진지한 말만 하구
난 그냥 가만히 있을게
아무 일도 없어 그냥 좀 피곤해
But 집에 가고 싶진 않아
무슨 말이든지 계속해
커져가는 나의 슬픔을 분산시켜줘
너희들이 있어 다행이야 oh 다행이야
빠져나올 수가 없는 늪에
스스로 들어가버린 듯해
발버둥쳐봐도 깊어져만 가고
후회만을 반복해
누가 이런 내 손을 잡아줘
아냐 혼자이고 싶어 놔줘
이제는 아마도 이해할 사람도
없겠지 내 삶 속엔
앞이 보이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아
허리를 굽히고 앉아 자책하기만 해
앞이 보이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아
허리를 굽히고 앉아 자책하기만 해
항상 더 나은 놈이 되려 노력했어
겸손이 첫째라는 것을 배워
근데 더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해
착하면 손해 보는 모순된 세상에
누군 나를 잊어가 누군 날 알아가도
영원한 건 없다지만 그 주기는 너무 짧아
의지할 수가 없는 걸 누구에게도
겨울이 오네 봄 같던 그녀에게도
쉽게 섞이지 못해
긍정이라는 한마디론 무엇도 안 변해
모든 걸 털어놓은 듯 해도
여전히 내 친구
부모님 누구도 내 고통을 못 보지
외로움? 아니면 열등감?
잡고 있어 등 돌린 꿈의 옷자락
나는 행복하지 않아
되돌아가고 싶어
행복의 뜻을 몰랐던 그때로
빠져나올 수가 없는 늪에
스스로 들어가버린 듯해
발버둥쳐봐도 깊어져만 가고
후회만을 반복해
누가 이런 내 손을 잡아줘
아냐 혼자이고 싶어 놔줘
이제는 아마도 이해할 사람도
없겠지 내 삶 속엔
앞이 보이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아
허리를 굽히고 앉아 자책하기만 해
앞이 보이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아
허리를 굽히고 앉아 자책하기만 해
죽을 듯 외로워도 티 내고 싶지 않아
불쌍한 눈으로 날 동정할 테니까
I think I need your love
I think I need your love now
동정은 필요 없어
동정은 필요 없어 난
스스로 들어가버린 듯해
발버둥쳐봐도 깊어져만 가고
후회만을 반복해
누가 이런 내 손을 잡아줘
아냐 혼자이고 싶어 놔줘
이제는 아마도 이해할 사람도
없겠지 내 삶 속엔
떠들고 웃는 친구들
속에 혼자 멍때리고 앉아있는 지금
내 머릿속은 복잡해
떨치려 해봐도 내 웃음은 1초도 못 가 왜
나만 이렇게 고독이란 걸 지고서
사는건지 모르겠어
때론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들지
생각 없는 놈들의 짐을
전부 들어주는 짐꾼 같아서
미안해 내가 분위기 깨서 자꾸
놀자고 모였는데 진지한 말만 하구
난 그냥 가만히 있을게
아무 일도 없어 그냥 좀 피곤해
But 집에 가고 싶진 않아
무슨 말이든지 계속해
커져가는 나의 슬픔을 분산시켜줘
너희들이 있어 다행이야 oh 다행이야
빠져나올 수가 없는 늪에
스스로 들어가버린 듯해
발버둥쳐봐도 깊어져만 가고
후회만을 반복해
누가 이런 내 손을 잡아줘
아냐 혼자이고 싶어 놔줘
이제는 아마도 이해할 사람도
없겠지 내 삶 속엔
앞이 보이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아
허리를 굽히고 앉아 자책하기만 해
앞이 보이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아
허리를 굽히고 앉아 자책하기만 해
항상 더 나은 놈이 되려 노력했어
겸손이 첫째라는 것을 배워
근데 더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해
착하면 손해 보는 모순된 세상에
누군 나를 잊어가 누군 날 알아가도
영원한 건 없다지만 그 주기는 너무 짧아
의지할 수가 없는 걸 누구에게도
겨울이 오네 봄 같던 그녀에게도
쉽게 섞이지 못해
긍정이라는 한마디론 무엇도 안 변해
모든 걸 털어놓은 듯 해도
여전히 내 친구
부모님 누구도 내 고통을 못 보지
외로움? 아니면 열등감?
잡고 있어 등 돌린 꿈의 옷자락
나는 행복하지 않아
되돌아가고 싶어
행복의 뜻을 몰랐던 그때로
빠져나올 수가 없는 늪에
스스로 들어가버린 듯해
발버둥쳐봐도 깊어져만 가고
후회만을 반복해
누가 이런 내 손을 잡아줘
아냐 혼자이고 싶어 놔줘
이제는 아마도 이해할 사람도
없겠지 내 삶 속엔
앞이 보이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아
허리를 굽히고 앉아 자책하기만 해
앞이 보이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아
허리를 굽히고 앉아 자책하기만 해
죽을 듯 외로워도 티 내고 싶지 않아
불쌍한 눈으로 날 동정할 테니까
I think I need your love
I think I need your love now
동정은 필요 없어
동정은 필요 없어 난
Credits
Writer(s): Se Yoon Park, Sung Hw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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