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Ending

하루 종일 힘이 들었어요
약속한 날이 다가올수록 더
자주 갔던 우리 그 길에서
만나고 싶었던 날들

(가까워질수록)멀리 보이는 너의 뒷모습에
(더 다가갈수록)나도 모르게 또

그렁그렁 눈물이 차 올라서
바보처럼 말도 못하고
방울방울 추억이 떠올라서
끝내 눈물 흘려버렸어 Oh Yeah

내 이름 불러주기만 해
기다리긴 이제 힘들어 야속하기만 해
전하지 못한 나의 이야기
아쉬운 맘에 땅만 발로 툭툭 차게 돼
시간은 계속 흘러 흘러
꽃잎은 자꾸 내 어깰 톡톡 건드려
날 부르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가슴 벅차올라 눈물이 차올라

허둥지둥 오랜만이라서
인사 한마디 하지 못하고 정말
좋아하는 티도 못 냈는데
먼저 손을 잡아줘서

(너무나 고마워)오랜만이야 너의 목소리에
(더 다가갈수록)나도 모르게 또

그렁그렁 눈물이 차 올라서
바보처럼 말도 못하고
방울방울 추억이 떠올라서
끝내 눈물 흘려버렸어 Oh Yeah

다시 시작되는 LOVE LOVE LOVE
고마워요 나의 LOVE LOVE LOVE
많이 돌아왔지만 오늘 만난 이 길에서
다시 한번 나만 바라본다 약속해줘

그렁그렁 눈물이 차 올라서
바보처럼 말도 못하고
방울방울 추억이 떠올라서
끝내 눈물 흘려버렸어

울렁울렁 가슴이 뛰는가 봐
아이처럼 너무 좋아서
방울방울 추억이 떠올라서
끝내 눈물 흘려버렸어 그 날처럼



Credits
Writer(s): Su Ho Leem, Yong Bae Seo, Hee Hyeon Ki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