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Whale - 2016 Version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 수염 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 마
이젠 울지 마 웃어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 수염 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그런 사람이길



Credits
Writer(s): Yoon Do Hyun, Joon 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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