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왜 깼는지 머리맡
톱니바퀴 깨졌는지
안개밟고 어두워도 희미해도
검은 막 뒤 가려진
천지 손을 건넬지?
오 안개밟고 안개밟고

해는 뜨고 흘러 떠내려가
썰물이 빠져나가듯
묽혀진 기억 밤길을
향해 떠내려 보내

호젓함 오 호젓함, 느낄 수 있니?
이것조차 희미하니?



Credits
Writer(s): Lauren Dyson, Hayden Chapman, Rodnae Denean Bell, Greg Bonn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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