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하염없이 길을 걸었지
뭐가 나올지도 모른 채
벗어나고파 고민거리들로부터 (anxiety)
Maybe it'd be better if I fade it all to (gray)

솔직히 말해줘 babe
어떻게 말해야 돼
너에게 말을 걸 때
(너에게 말을 걸 때)
(머릿속은) 새하얘지는데
어질어질해 내 머릿속은 핑 돌아
너도 나와 똑같은지

You don't know what I've been through
잊고 싶어 the light in you

도망가 볼까
모른척할까
Maybe I should stay

세상은 너무 무서워
겁이 많아 집에만 있어 yeah yeah yeah
날 도와줘 거기 누구 없니
아무라도 내 손잡아 줬으면 해

괜찮아 괜찮아 난
미소 짓는 표정과
부들부들 말들로
나를 보호하는걸
(나를 보호하는걸)
넌 난 잘 몰라
나도 날 잘 몰라 yeah
상처 줄까 봐 난 숨어있어

You don't know what I've been through
(하나도 몰라 yeah)
잊고 싶어 the light in you

도망가 볼까
모른척할까
Maybe I should
Maybe I should stay
It's okay

I'mma say that it's okay
(Say that it's okay)
그냥 이렇게
내 손잡아 주면 돼 (그다음엔)
Yeah we're gonna run away

도망 갈래
마주하고 싶지 않아 (않아)
날 도와줘
내 맘 변화시켜줘

도망가 볼까
모른척할까

도망가 볼까
도망가 볼까
도망가 볼까
도망가 볼까
도망가 볼까



Credits
Writer(s): Samuel Ock, Jin Ah Lee, Sung Hw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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