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 Station

시원한 바람이 지나가면
이 밤의 끝을 볼 수 있을까
양팔을 벌리고 눈을 감으면
어디로든 갈 수 있는 걸까

생각은 꼬리를 물고선
내 몸을 조여
여긴 너무 어두우니깐

내일의 아침이 올까
지금 난 두려우니깐
네가 내 옆에 있어 주면 돼

난 나를 돌아봐 I feel on
우린 다 가득 채워지길 원해 fill me in
난 눈을 감았다가 뜨면
모든 게 다 바뀌어버리면 좋겠어
I can't think about it now

난 끄덕끄덕 대며
내 몸을 스쳐 가는
공기를 느끼면서 ooh ooh

가벼운 발걸음은
색다른 이 기분을
더 느끼게 해 줘서 ooh ooh yeah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 속에 (일상 속에)
언제나 그랬듯 익숙해지네 yeah
그래서 어디로든 떠날 건데
난 네가 도와줬음 좋겠는데 yeah yeah

난 나를 돌아봐 I feel on
우린 다 가득 채워지길 원해 fill me in
난 눈을 감았다가 뜨면
모든 게 다 바뀌어버리면 좋겠어

난 끄덕끄덕 대며
내 몸을 스쳐 가는
공기를 느끼면서 ooh ooh

가벼운 발걸음은
색다른 이 기분을
더 느끼게 해 줘서 ooh ooh



Credits
Writer(s): Jun Sang Lee, Chan H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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