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My Hand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이젠 그 얘기를 해주실래요
슬픈 표정 짓지 않아요
애써 웃으려도 하지 않을게

흘린 눈물을 닦아내는
그 손이 참 가여워만 보여도
쉽게 건넨 마음은 아닐까?
망설이는 내가 나도 참 미운걸

바람 불어와 서러운 마음을 달래고
시간은 또 흘러서
언젠가는 그 끝에선 새하얀 웃음으로 (우우우)

멈춰진 것 같던 시간들
그댈 향해 흐르고 있었네요
맘 졸인 시간이 있기에
알 수 있을 거예요 내 맘과 같이

바람 불어와 서러운 마음을 달래고
시간은 또 흘러서
언젠가는 그 끝에선 새하얀 웃음으로 (우우우)

이런 내 위로는 그리 간단치가 않아서
이제야 건넨걸요 내 손 잡아요

나는 보아요 아련히 옅은 빛을 띄다
싸늘히 식어가도
지친 하루 그 끝에서 찬란한 꿈으로 (우우우)



Credits
Writer(s): 김도형, 유영현, 최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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