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finished Story

아직은 끝나지 않은 이야기
좀처럼 지금 페이지를 넘기기 힘들어
다가오는 챕터는 우리에게
또 어떤 아픔과 시련을 견뎌내야 한다고
말하려는지

저 폭풍 같은 저주받은 날들의
반복이라 해도
그댈 지킬 테니

My lover 날 꼭 붙잡고 있어 줘
사실 난 너무 여리고 모든 게 낯설어
Oh, my fear 사라져 버려 영원히
처음부터 넌 스스로 존재할 수 없다는 걸 난 알아

저 폭풍 같은 저주받은 날들의
반복이라 해도
또 지금처럼
세상이 만든 오해와 비웃음
그 속에 모두 엉킨다 해도
우릴 지켜내리

거친 파도 속에
그대 손을 끝내 놓쳐버린다면
몇 번이라도
저 끔찍했던 저주받은 모든 시간들을
처음부터

다시 적어가리



Credits
Writer(s): Lim Heo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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