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ath

앞만보고 달렸지 아무도 가로막지 않는
어디론가 이어진 길을 따라서
외로우면 하늘과 스쳐가는 풍경을 보며
세상에 던져진 나를 잊었네

무얼 위해 뛰어가는가 나에게 묻지 말아줘
길을 잃은지 오래인걸
무얼향해 날아가는가 새들에게 묻지않듯
아무도 아무말도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름 모래의 사막이나
달마저 뜨지않는 황야일까? 음
외로우면 하늘과 스쳐가는 풍경을 보며
세상에 던져진 나를 잊었네

무얼 위해 뛰어가는가 나에게 묻지 말아줘
길을 잃은지 오래인걸
무얼향해 날아가는가 새들에게 묻지않듯
아무도 아무말도



Credits
Writer(s): Lee Sang-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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