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lude

세상살이 요즘 따라 더 힘들지
너도 나도 가릴 것 없이
아무도 건강할 리 없지
한 치 앞을 예상치 못하지
갇혀버린 도시 속의 꿈들은 차례로 무너지니

자랑 한마디 하기가 부끄러워지니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 다시 웃을 수 있을지?
가려진 해는 구름이 가시면 다시
아무렇지 않게 빛을 되 찾아갈지

난세 속의 영웅이 되고자 더
박차를 가했던 걸음들 사이 지나갔던
수많은 시련 다 이겨내고 거듭한 성장
조력 없이 못할 걸 알았기에 빛나는 결과

좀 더 편하게 돈 벌 거라고 점쳤던
아줌마는 이미 실업자
붕 떠 보낸 과거를 다 채워 넣고서야
뜻 맞은 형들이 모였잖아

과해진 자신감에 억지로 더
겸손해져야 한단 생각에
소비 벽을 거지일 때보다 줄였지
쟤네가 보기에 변해 보이지 않게

나 또한 피해망상에
입어보지도 않은 상처들을 만들어낸 적 있고
그 시절엔 거의 미쳤었지
반대로 그때가 없었다면 내가 없겠지

시간은 계속 흘러 이 순간을 다 즐겨
지나가면 흩뿌려질
인기에 목 메이지 말고
매년 세운 각오
그걸 부여잡고 한 번 더 버티자고

어제의 나보다 자랐으면 그걸로 충분해 yeah
어차피 잘할 거잖아
불안해할 필요 없을 듯해

Yeah yeah
Yeah yeah



Credits
Writer(s): Joel Larabell, John Paul Jr Gradone, Nathan Huf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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