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Rosa (불면; 不眠)

사랑이라 믿고 싶었어 날 모두 말려도
날카로운 가시 끝에 베여 붉게 변해도
애써 잡을수록 상처는 더 깊게 패이고
아파도 놓지 못해 너와 나
(I'm still in love with you)

모든 게 어쩜 그렇게 당연해
날이 선 벨소리 고요했던 밤을 흔들고
검푸른 새벽이 다가와
어떻게 해야 우린 잠들 수가 있을지

다가가면 갈수록 더 아프고
미워하려 할수록 더 그리워
다치고 또 다쳐도 넌 내게 돌아와
Only you make me feel this
밀어내려 할수록 더 가깝고
잡아보려 할수록 더 숨 막혀
헤매고 또 헤매도 넌 나를 찾아와
Only you make me feel this way

잠이 오지 않는 하얀 밤 텅 빈 방 안에
익숙한 니 번호를 누른 채로 잠을 청할 때

모든 게 어쩜 그렇게 변하니
전화 한 통에 당연하듯 달려오던 넌
사라져 흔적만 남긴 채
어떻게 해야 우린 잠들 수가 있을지

다가가면 갈수록 더 아프고
미워하려 할수록 더 그리워
다치고 또 다쳐도 넌 내게 돌아와
Only you make me feel this
밀어내려 할수록 더 가깝고
잡아보려 할수록 더 숨 막혀
헤매고 또 헤매도 넌 나를 찾아와
Only you make me feel this way

차라리 먼저 손을 놔줘
아직도 니가 필요한데
더 이상 네게 자신 없어
그냥 옆에만 있으면 돼
편안히 잠들고만 싶어
곁에 있어주면 괜찮을 것 같애
가시 돋친 널 끌어안아
결국 니 품에 잠드는 나야

다가가면 갈수록 더 아프고
미워하려 할수록 더 그리워
다치고 또 다쳐도 넌 내게 돌아와
Only you make me feel this

다가가면 갈수록 더 아프고
미워하려 할수록 더 그리워
다치고 또 다쳐도 넌 내게 돌아와
Only you make me feel this
밀어내려 할수록 더 가깝고
잡아보려 할수록 더 숨 막혀
헤매고 또 헤매도 넌 나를 찾아와
Only you make me feel this way

너만을 원해
Only you make me feel this way
변해가는 마음을, oh ho
놓을 수조차 없는데



Credits
Writer(s): Christopher Young, Nermin Harambasic, Anne Wik, Mats Genc, Ronny Svendsen, Lars Pedersen, Jakob Mihoubi, Rudi Daouk, Ji Won Hwang, Han Bich Jang, Alejandra Calemme, Mateo Cama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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