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e (The End)

나는 아직 그 자리인데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나의 추억이 너를 기억하는 한 널 보낼 수 없어
널 잊을 순 없어
아직도 니 맘에 나의 흔적이
빛을 발한 낡은 사진 처럼만
니 안에 남아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나는 아직 그 자리지만
너를 기다리고 있지만
이제 더 이상 너를 기억 하는 건 죄가 된다는 걸
어쩔수 없다는 걸 알아
너를 지워야 행복 할 수 있단 걸
새로운 기억으로
그래 이젠 놓을께 넌 끝내 오지 않을테니까

겨울이 가면 눈이 녹아 내리듯
담을 수 없는걸 잡을 수 없는 걸
우리 여기까지가 기억의 끝인걸
goodbye.



Credits
Writer(s): Chan Hee Hwang, Bum 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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