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ty Canvas (feat. Layone & Lee Young Ji)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다 따분해
달력들을 넘기면서 한숨 해
겨울은 너무 춥고 지금은 더 추워
우선 보일러 켜놔
아 빨리 켜놔

일할 거리는 줄어들고 마스크 땜에
숨이 막혀 머리 아파 답답해
오늘만이라도 행복한 날이길 바라 yeah

Here we go here we go
Here we go here we go
시작해 (시작해)
좋은 날 좋은 날 좋은 날이 가득해져
정말 꿈처럼 행복해졌어
웃으니까 좋잖아 yea

빨주노초파남보 yea
빨리 마음의 평화를 색칠해 ye
사다리도 필요해
구름 위로도 올라가자 yea

새벽 네시 그냥 눈이 떠졌어
그냥 멍하니 있어
초점 없이 그냥 멍하니 있어
새벽 네시 그냥 눈이 떠졌어
그냥 기분이 좋아
그냥 초점 없이 멍하니 있었어 ya

단조로운 매일에 필요해지는 holiday
Ohh I think I might be wrong
어쩌면 매일이 holiday
맘껏 쌓아 놓은 영감을 풀어 그리자 수채화
따뜻하게 볕드는 내 맘이 녹여내 추윌 따끔하게

또 두루뭉술한 꿈을 꿔 취한 것 처럼
아파하지 않을거야 나 제발 더 이상은 no

내가 뿌린 물감 꿈이 두리뭉실하게
타겟은 너, 밤마다 부탁해
땅에 쳐박힌 채로 집 밖을
바라보다가 다시 쳇바퀴

따뜻한 꿈
땅콩 같은 너를 껴안고
방콕 하루가 또 반 토막
딴 품은 필요 없는 다큐

이 그림이다 계속
이 그림이다 애써
이 그림이다 계속
이 그림이다 애써
정신 상태는 안드로메다에서
헤엄 help

새벽 네시 그냥 눈이 떠졌어
그냥 멍하니 있어
초점 없이 그냥 멍하니 있어
새벽 네시 그냥 눈이 떠졌어
그냥 기분이 좋아
그냥 초점 없이 멍하니 있었어



Credits
Writer(s): Babylon, Dong Ho Lee, Layone, Young 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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