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오늘 따라 유난히 네가 생각이 나서 몇 번이고 너의 연락처를 누를까 말까
한참을 고민 하다 끝내 전활 꺼버렸어 이미 끝나 버린 우리 사랑 처럼

그땐 알지 못했어 내가 얼마나 행복했던 건지 사랑 받았던 건지
이젠 깨달았어 내게 얼마나 소중했던 건지 지켜 줘야 했는지

그 날 너의 손을 잡았더라면
그 날 너를 좀 더 안아줬다면

우리 지금까지 행복한 사랑 하고 있을까
너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웃고 있을까

그땐 알지 못했어 내가 얼마나 행복했던 건지 사랑 받았던 건지
이젠 깨달았어 내게 얼마나 소중했던 건지 지켜 줘야 했는지

그 날 너의 손을 잡았더라면
그 날 너를 좀 더 안아줬다면

우리 지금까지 행복한 사랑 하고 있을까
니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지금까지 행복한 사랑 하고 있을까
너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웃고 있을까

모르겠어



Credits
Writer(s): Hyosang Jung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