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아무렇지 않은 듯 네 표정은
사실 상처를 말하고
쉼이 없는 일상의 소나기는
잠시 동안 일 뿐

아무리 잘하려고 애를 써도
끝없이 몰려드는 기대감에 헷갈려
그대 그냥 나를 바라볼 수는 없었나요
그저 잠시 기댈 수 있으면 되는데

모든 게 아니라 느껴져도
뭐가 잘못됐는진 몰라
그저 겉으로만 말하는
그게 가장 쉽지

아무리 잘하려고 애를 써도
끝없이 몰려드는 기대감에 헷갈려
그대 그냥 나를 바라볼 수는 없었나요
그저 잠시 기댈 수 있으면 되는데



Credits
Writer(s): Daeyeol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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