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

하루가 끝나가는 짙은 오늘 밤
희미한 가로등만 밝히는 이 밤

탁자 위 놓인 우릴 바라보다가
아름답던 그날을 떠올려

너의 미소가 떠나지 않는
그 시간 속에 여전히 난 머물러

똑같은 이별인데
너도 참 아플 텐데
혼자만 어려운 이별을 하나 봐

다시는 오지 않을
우리의 멋진 날들
잊을 수 없어

아픈 마음도 슬픈 마음도
이제는 나도 익숙해져야겠지

똑같은 이별인데
너도 참 아플 텐데
혼자만 어려운 이별을 하나 봐

다시는 오지 않을
우리의 멋진 날들
잊을 수 없어

조금씩 잊혀지는 너의 모습들을
지나간 시간 속에서 난
억지로 붙잡으려 해

좋았던 기억들만
간직하며 지내볼게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웠길 바라

잊을 수 없을 만큼
사랑했던 우리라서
보낼 수가 없어

하루가 끝나가는
짙은 오늘 밤



Credits
Writer(s): Bryson Bernard, Dewayne Swan, Philip Martin Lawrence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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