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혼자라는 걸 알면서도 소복이 쌓인 눈 위
발자국처럼 더 많은 눈이 내리고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
짐이 되고 싶지는 않아 많이 무거울 거야
보이지 않는 이 희생이 빛은 나려나
깊은 나락으로 내려갈 필욘 없어
그냥 그 자리에서 오늘을 살자
어제는 빙빙 돌아가고
오늘은 헤매고 있어
내일이 오면 눈 감겠지
발그스레한 노을 보며 손잡고 같이 갈까
이제는 어디로 가는지 알아
뒤돌아 보면 아쉬울 거야
잡으려 해도 아무 의미 없다는 걸
인생이 그래

깊은 나락으로 내려갈 필욘 없어
그냥 그 자리에서 오늘을 살자
어제는 빙빙 돌아가고
오늘은 헤매고 있어
내일이 오면 눈 감겠지
발그스레한 노을 보며 손잡고 같이 갈까
이제는 어디로 가는지 알아
뒤돌아 보면 아쉬울 거야
잡으려 해도 아무 의미 없다는 걸
인생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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