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ure

쌓인 물건을 치우고
쌓인 먼질 닦아내고
깨끗하게 주변을 정돈해
윤이 나게

몰두할 일을 찾고
줄 세워 정릴 하고
또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지쳐 잠들어

비워진 짐만큼 가벼운 마음
가벼워진 마음을 좋은 걸로 가득 채워
미처 치우지 못한 건
게으름이 아냐 미련일 뿐

오롯이 나를 위해
나만의 방식대로
쉬지 않고 주변을 정돈해
윤이 나게

밀린 독서를 하고
미루던 공불 하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다가
지쳐 잠들어

비워진 짐만큼 가벼운 마음
가벼워진 마음을 좋은 걸로 가득 채워
미처 치우지 못한 건
게으름이 아냐 미련일 뿐



Credits
Writer(s): Hyun Ah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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