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lid

진심을 말하는 게 어색해
내 눈도 잘 못 보는 너라서
잘 때 더
편해 보이네

미안해 내가 널 깨웠니
이 고요가 너무 시끄러웠지
다시 눈 감는 너

눈꺼풀을 만져봐도 돼?
너의 감은 눈을 보고 있음
복잡한 내 맘이 아주 잠깐
한적 해지네

너를 사랑해도 돼?
너의 닫힌 맘을 보고 있음
한적한 내 맘이 평생토록
외로워지네
반짝이네
반짝이네

네 눈꺼풀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이 좀 이상해 지네
조금 더
가까이 가고파

눈꺼풀을 만져봐도 돼?
너의 감은 눈을 보고 있음
복잡한 내 맘이 아주 잠깐
한적 해지네

너를 사랑해도 돼?
너의 닫힌 맘을 보고 있음
한적한 내 맘이 평생토록
외로워지네

시간아 멈춰줘
여기 머물러줘
더 이상은 바라지도 않을게 나

하얗게 펼쳐진
모래사장처럼
빛이 나네 너를 닮아 깊은 눈
반짝이네
반짝이네



Credits
Writer(s): Jin Kyu Kim, 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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