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My Hand

넌 어디 있는지
네 생각에 또
하루가 또 지나고
또 다시 한숨뿐
맘과 다른 내 말투
난 또 후회만 되는 걸

자꾸 마음만 앞서는 걸
운명처럼 다시 널 보게 되는 날
나 숨겨왔던 내 맘을 다 보여줄게
점점 커져가는 내 맘이
보여 너와 나 둘 사이

늘 마주 보며 웃을 수 있게

내 손을 잡아줘
내 맘이 엇갈리지 않게
네게 난 닿을 수 없어
그저 난 눈물만
흔들리는 내 맘이
다시 널 볼 수 있게
날 믿어줄래
이름을 불러줘
내 맘이 흩날리지 않게
나 간절히 기도하는
내 맘 알아줄까
흔들리는 내 맘이

다시 널 볼 수 있게
나의 손을 잡아줘

그토록 예뻤던 우리만의 시간
선명한 추억이 자꾸
아른거려 내 맘에

네게로 닿을 수 있게
고개 들어 눈 맞추면
오늘 하루가 또 맴돌아
계절이 또 지나 다시 꽃이 피면
다 하지 못한 얘기를 전하고 싶어

깨지 못했던 내 꿈처럼
너와 같았던 날처럼
늘 마주 보며 웃을 수 있게

내 손을 잡아줘
내 맘이 엇갈리지 않게

네게 난 닿을 수 없어
그저 난 눈물만
흔들리는 내 맘이
다시 널 볼 수 있게
날 믿어줄래

이 어둠 속에서
나를 비춰 줄
운명 같은 순간
너와 나 단둘이서
이대로 하나가 돼
소중한 우리 사랑
지켜나갈 너와 나
늦기 전에
우리 여기서 함께

내 손을 잡아줘
내 맘이 엇갈리지 않게
네게 난 닿을 수 없어
그저 난 눈물만
흔들리는 내 맘이 다시 널
볼 수 있게 날 믿어줄래
이름을 불러줘
내 맘이 흩날리지 않게
나 간절히 기도하는
내 맘 알아줄까
흔들리는 내 맘이 다시 널
볼 수 있게 나의 손을 잡아줘



Credits
Writer(s): Ho Hyun Jung, Y-mo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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