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Don't Talk About Bruno

입에 담지 마 브루노-노-노-노
입에 담지 마 브루노, 하지만

나 결혼하는 나 (우리의 결혼식 날)
우리 모두 분주했고, 구름 한 점 없는 날 (구름은 허락이 안 돼)
브루노 걸어와서 웃으면서 (천둥)
왜 자꾸만 끼어드는 거야? (미안해, 끼어들어서)

브루노가, 비 올 거랬어 (왜 그랬을까?)
머리에, 지진 났었어 (모두가 웃었었단다)
허풍 속에, 결혼식 (그렇지만 기쁜 날이었어)

입에 담지 마 브루노-노-노-노
입에 담지 마 브루노

헤이, 더듬대는, 브루노 삼촌 소리 두려웠지
어디서나 들려오는, 그의 중얼거림
떨어지는 모래, 소리같이 들렸어
감당하지 못하는 능력 때문에
할머니와 가족들을 힘들게 했지
이해 못 할 예언하고, 싫은 메시지 이해하겠니?

그 장대만 한 키에 등엔 쥐 달고
너를 부르면, 암흑이 찾아와
너의 꿈을 보고, 비명 즐기지 (헤이)

입에 담지 마 브루노-노-노-노 (입에 담지 마 브루노)
입에 담지 마 브루노 (입에 담지 마 브루노)

내 물고기 죽는다던, 그다음 날 꽥 (노-노)
배 엄청 나올 거랬어, 그 말 대로야 (노-노)
내 머리 모두 빠질 거랬어, 내 꼴을 좀 봐 (노-노)
예언에 의해서, 운명 정해져

내게 말해줬어
꿈꾸던 삶을 언젠가 이룰 거랬어
내 힘 자랄 거라고, 말해줬어 포도 덩굴처럼
여기, 마리아노가 간다

내게 말해줬어
내 꿈의 남자는 약혼을 딴 사람과 한댔어
지금도 들려와 (동생)
너는 아무 말 말아줘 (나는 지금도 들려), 지금도 들려

엄, 브루노, 그래, 브루노 삼촌
난 알고 싶어, 브루노에 대해
난 정말 진실을 알고 싶어 (이사벨라 남편감 왔어, 하하하)
저녁 시간

그 장대만 한 키 (나 결혼하는 날, 우리의 결혼식 날)
등은 쥐 대고 (우리 모두 분주했고, 구름 한 점 없는 날)
너를 부르면, 암흑이 찾아와 (브루노 걸어와서 웃으면서)
너의 꿈을 보고 비명 즐기지 (왜 자꾸만 끼어드는 거야? 지금 말이아니오가)

브루노가, 비 올 거랬어 (왜 그랬을까?)
머리에, 지진 났었어 (모두가 우산 쓰었던 날)
태풍 속의, 결혼식 (정말 즐거운 날), 여기 있어!

입에 담지 마 브루노-노-노-노 (그 말 왜 했을까, 브루노?)
얘기하지 마 브루노 (꺼낸 게 잘못이야, 브루노)



Credits
Writer(s): Lin-manuel Mir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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