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o me

오늘 하루 참 고생했어요 듣고 싶던 말
사실 나는 잘 모르겠어요 괜찮은 건지

잘하고 싶은 마음 서툰 실수가 되어
미안한 말만 하죠

점점 작아지는 내가 안쓰러워서
위로하고파 더 위해주고파

진심을 담아 나에게 말해요
괜찮지 않은 날엔 애써 웃지 않아도 돼
지친 하루에 잠시 도망치듯
작은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 감아도 돼

내일이면 다시 찾아오죠 무표정한 삶이
사랑하던 맘이 이젠 숙제가 되어

상처를 주고받죠
점점 못나지는 내가 안쓰러워서
위로하고파 더 위해주고파

진심을 담아 나에게 말해요
괜찮지 않은 날엔 애써 웃지 않아도 돼
지친 하루에 잠시 도망치듯
작은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 감아도 돼

나만 아는 눈물도 나를 위한 내일로
또 그렇게 지친 하루가 살아져가

진심을 담아 당신께 말해요
외로워 왈칵 눈물 쏟아질 것 같은 밤
내게 전화해 위로받아주길
너의 작은 침대가 내가 되어 줄 수 있게



Credits
Writer(s): Bark, 로지케이, 정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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