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ow Constellation

길었던 하루의 끝
각자 다른 꿈을 꾸겠죠
숨 가쁜 하루가 지나간 곳에
이 밤을 비추는 불빛

서로 토닥이며 나를 달래주는
낮은 별자리 수놓아

별빛이 가득 차올라 두 눈에 맺히면
같은 시간의 그대는 위로받고 있나요?
지친 이 밤을 수놓은 별들이
괜찮다고 안아주듯 반짝이며 흘러

고단한 새벽 공기
꺼지지 않는 도시의 별
혹시 내 안의 빈칸들이
채워질까 한 숨 가득 들이켜

별 하나에 행복 별 하나에 소원
문득 흐트러지는 빛

별빛이 가득 차올라 두 눈에 맺히면
같은 시간의 그대는 위로받고 있나요?
지친 이 밤을 수놓은 별들이
괜찮다고 안아주듯 반짝이며 흘러

아침이 오면 사라지겠지만
더 빛날 내일의 꿈을 꿔요

괜스레 낮은 별들이 더 붉게 물들면
같은 시간의 그대도 위로받고 있겠죠
지친 이 밤을 수놓은 별들이
괜찮다고 안아주듯 반짝이며 흘러
하염없이 흘러



Credits
Writer(s): Xiah, Yong Woon Park, Hyun Kyung Jo, Chkmate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