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n

너와 행복했던 시간이 지나 혼자가 된 나
그 모든 것을 되돌리기엔 늦어버린 날
가끔 지나가게 되는 너의 집에
아직도 따듯한 우리 추억이
네가 전에 말했듯이, 그래 나 아직도 어린 가봐
너의 손을 놓쳤던 어느 달 밝은 밤
마지막에 아련하게 웃던 너의 그 미소
잊을 수가 없어 너를 (save me)
하루하루 너에 대한 미움이
내가 아무 생각 없이 보여도, 마냥 밝게 웃고 있어도
내 맘은 수많은 상상을 하고, 나도 너무나 아파
홀로 남은 골목길, 그 가로등 아래 지워진 네 그림자
믿기지가 않아 (네가 너무 미워)
You know my heart is breaking down
내게 말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너의 뒤만 바라보게 된데도
가라고 하지마 이미 아프잖아
제발 날 떠나지마 그대
하루 종일 너를 볼 수 없는 게
날 미치게 해 널 찾아 헤매
제발 한번만 더 볼 수 있게
아직 못다한 말이 너무나도 많은데
너의 손을 놓쳤던 어느 달 밝은 밤
마지막에 아련하게 웃던 너의 그 미소 (내겐 들리지가 않아)
잊을 수가 없어 너를 (save me)
하루하루 너에 대한 미움이
내가 아무 생각 없이 보여도, 마냥 밝게 웃고 있어도
내 맘은 수많은 상상을 하고, 나도 너무나 아파
홀로 남은 골목길, 그 가로등 아래 지워진 네 그림자
믿기지가 않아 (네가 너무 미워)
You know my heart is breaking down
나의 꿈속에 작은 집 하나 너의 무릎 베고 누운 창가엔
동화 같은 푸른 바다가 아련한 달빛 일렁이고
고요한 파도소리에 눈감으면
행여나 네가 떠나갈까봐
희미해지는 너의 손길
꿈이 깨지 않길 기도해
내가 아무 생각 없이 보여도, 마냥 밝게 웃고 있어도
내 맘은 수많은 상상을 하고 (날 떠나지 마), 나도 너무나 아파
홀로 남은 골목길 (혼자 남아), 그 가로등 아래 지워진 네 그림자 (No)
믿기지가 않아 (네가 너무 미워)
You know my heart is breaking down
너만 기다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