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you

아무것도 확실한 게 없는 길
두 손 모아 품었던
빛나는 작은 소리마저
희미해지려 할 때
어떤 이유 앞에서도
내 편이 되어주던
아무 말 없이 날 안아주던
너를 생각해
바보 같은 나의 마음
너무 부끄럽지만
오늘은 그냥 같이 있어주라

이 모든 게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무력해지곤 할 때
어떤 이유 앞에서도
내 편이 되어주던
나의 평안만을 빌어주던
너를 생각해
휘청이는 나의 마음
너무 초라하지만
이런 내 곁에 같이 있어주라



Credits
Writer(s): Park Hyun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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