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Yellow

난 뛰어버리는 걸 레몬색 커튼 사이
우리 음 우리
아 여긴 그대로 마셔도 차오르는 눈동자
푸른 그림자

네 손가락이 연주하는 날씨는 비
찰박찰박 식은 셔츠 위로 스미는 물기
내 손가락이 따라가는 기억은 햇빛
차박차박 둘의 걸음 밑엔 애정의 향기

난 말야 조금 어려서 그랬잖아
너의 곁을 망설이던 거
음 다시 말해줘
조금 기뻐서 그런 거야

내 전부가 아닐 수 없어
그대로 너의 곁에서 난 알 수 있어
나는 너의 곁이면 다 알 수 있어

난 뛰어 네 얼굴에 물기
닦아주던 오후로 음 우리
그림자는 계속 푸르고
마셔도 넘쳐흐르지 음

난 말야 조금 어려서 그랬잖아
너의 곁을 기다리던 거
음 다시 말해줘
조금 기뻐서 그런 거야

내 전부가 아닐 수 없어
그대로 너의 곁에서 난 알 수 있어
나는 너의 곁이면 다 알 수 있어
나는 너의 곁에서 잠들고 싶어



Credits
Writer(s): Rio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