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ity

잠이 오지 않는 밤, 습관처럼 너를 그린다
작은 소리에도 혹시나 네가 흩어질까 겁이 나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어" 말은 하지 못하고
메마른 한숨을 마신다

머문 자리마다 추억은 태어나고
노래는 그렇게 우리를 다시 이어 붙여

말하지 못한 수많은 그 얘기들은
이제 지난 시간 속에 그대로 놔두고
거기서 자라난 너와의 기억
가만히 가슴에 새겨

누구든 네가 그리울 때 언제라도
여기 영원처럼 남겨진
너의 빛나던 미소 하나하나 다
모두 꺼내서 보여줄 거야

아무 일도 없듯이 나의 시간은 또 흘러가
애써 외면한 빈자리가 커질수록 더 크게 웃어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마음을 달래봐도
자꾸만 커지는 네 모습

머문 자리마다 추억은 태어나고
우리는 그렇게 노래가 되어

말하지 못한 수많은 그 얘기들은
이제 지난 시간 속에 그대로 놔두고
거기서 자라난 너와의 기억
가만히 가슴에 새겨

누구든 네가 그리울 때 언제라도
여기 영원처럼 남겨진
너의 빛나던 미소 하나하나 다
모두 꺼내서 보여줄 거야

이렇게 너를 안아
흘러가는 시간에 맞서 기대어
너를 바라본다, 말없이 전하는
너의 마음을 가만히 가슴에 새겨

누구든 네가 그리울 때 언제라도
여기 영원처럼 남겨진
너의 빛나던 미소 하나하나 다
모두 꺼내어 주려 해

네가 흩어지지 않게



Credits
Writer(s): Saif Musaad, Jun H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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