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mell of the sea

바다의 비린내가
코를 찌르고 눈을 떼지 못해
그 모습 다정한 하루처럼
서서히 흐르네 이 순간이

파도처럼 흘러 내려와
바보처럼 눈을 흘기는 척
하늘, 수 놓은 하얀 것들
손바닥으로 쓸어 담네

아 눈을 떠 위로 날아간 소년이여
아 눈을 감고 위로 뛰어버린 소녀여

비린 추억 흘러 내려와
흐린 앞 풍경 흘기는 척
하늘 수 놓은 감정들
머릿 속으로 쓸어 담네

아 눈을 떠 위로 날아간 그 아이가
아 눈을 감고 결심한 그 아이들이여



Credits
Writer(s): Storm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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