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사람 사이 사람
바람 사이 바람
각자의 염원이 바래고
덧칠되어

오, 발이 닿을 만큼 굳어지면
아, 비로소 내 세상이 되어줘, 아

나의 작은 마음도
그 안에 자란 나음도
부서지고 굳어지고
녹아내리고나면 그제서야 보이는 나의 영원

사람 사이 사랑
모두 함께 모여서, 오오 (아아)
영원을 바라고
몸 마음 묻어내면, 오오

비로소 우리의
세상이 완벽해, 오
사랑으로
사랑으로

나의 작은 마음도
그 안에 작은 파도처럼
부서지고 밀려와선
네게 녹아내리고 그제서야 보이는 나의 영원

오오오
우우우



Credits
Writer(s): 김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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