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직도 난 길을 잃어서
어디로 갈지 몰라
조금도 나아지지가 않아
사실은 나 아직 어려서 모르겠어

지금도 어디쯤에 와있지
창밖을 보니
날씨가 또 어두워진 탓에
괜히 생각이 더 많은 밤

저기 멀리멀리 있는 곳에
조금씩 들려오는 느껴지는 빗소리
눈을 감고 나에게 말해줘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So trust me

지치고 힘이 들 때면
마음은 답답해지고
쉽게 되는 건 또 하나 없는 것 같아 oh

오랜만이야 나
여기 쉬었다 가
항상 바빴잖아 가끔씩은 숨을 돌려도 괜찮아
나가기도 싫은 날이야 그냥
내 방에 누워

창 밖을 보니
유난히 조용해진 골목 탓에
괜히 생각에 더 잠긴 밤

저기 멀리멀리 있는 곳에
조금씩 들려오는 느껴지는 빗소리
눈을 감고 나에게 말해줘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더 많이 (많이)
웃을게 (웃을게)
행복한 나를
지켜주고 싶어

저기 멀리멀리 있는 곳에
조금씩 들려오는 느껴지는 빗소리
눈을 감고 나에게 말해줘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So trust me



Credits
Writer(s): Ollo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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