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painful

잠도 못 자고 입맛도 없고
며칠 친구도 만나질 않았어
술만 마시고 전화기만 보는 날
한심해도 그게 잘 안돼

다시 보겠지 볼 수 있겠지
이제 잊을 때도 된 건 아닌지
혼자 있을 때 그런 생각이 들 때
한번 꾹 참고 잠들면 돼

아파서 내가 더 많이 아파서
너를 잊을 수가 없는 거잖아
슬퍼도 나만 슬프고 아파도 나 혼자 아파서
사랑은 아름답지가 않다

화를 내보고 울어도 보고
별일 아닌 듯이 지내도 봤어
늦은 밤이면 너의 잦은 생각에
혹시 널 다시 볼 것만 같아

아파서 내가 더 많이 아파서
너를 잊을 수가 없는 거잖아
슬퍼도 나만 슬프고 아파도 나 혼자 아파서
사랑이 아름다울 수는 없더라

다신 너를 볼 없을까 봐
그냥 아무것도 못 하다가
한없이 울다가 나 지쳐 갈 즘
너의 기억을 다 지울 때까지
혼자서 울다가
혼자서 울다가

며칠째, 며칠째 잠도 못 자고
그냥 너만 생각하며 살다가
그래도 잊는 게 맞다, 슬퍼도 잊어야 한다고
그렇게 사랑은 떠나간다



Credits
Writer(s):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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