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be Tomorrow(87716)

네모난 하늘을 보다가
조그만 어깰 안아 봐
차갑고 무서운 세상
차라리 숨어 버릴까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바람이 속삭여 주네
연약한 나뭇잎들도
다 노래한다고
나도 모르진 않았지
애써 모른 체했을 뿐
어느새 움트고 있는
어린 날개들을 바라봐
이젠 두려워도
나의 길을 찾아갈 거야
난 몇 번이고 넘어져도
일어날 거야
난 다시 한 번
나를 믿고 날아 볼 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언젠가는
나의 꿈과 마주할 거야
난 상처 깊은 마음을
더 안아 줄 거야
난 나와 닮은 너를 향해
웃어 줄 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난 oh

하늘은 너무 넓고 넓어
빛 따라 날아가다가
널 다신 못 보면 어쩌지
불안하지만
지나온 시간을 그리며
추억의 가루를 뿌려
춤을 추는 나비처럼
이름을 부르면 돼
나도 모르진 않았지
애써 모른 체했을 뿐
어느새 자라나 있는
어린 날개들을 펼쳐 봐
이젠 두려워도
나의 길을 찾아갈 거야
난 몇 번이고 넘어져도
일어날 거야
난 다시 한 번
나를 믿고 날아 볼 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언젠가는
나의 꿈과 마주할 거야
난 상처 깊은 마음을
더 안아 줄 거야
난 나와 닮은 너를 향해
웃어 줄 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말하려다 삼켰던
순간들마다
너의 이름 썼다
지운 곳마다
후회가
밀려오지만
날 사랑한단 말 없이
사랑해 주고
늘 뒤에서만 안아 주던
너라는 걸 아니까
이젠 두려워도
나의 길을 찾아갈 거야
난 몇 번이고 넘어져도
일어날 거야
난 다시 한 번
나를 믿고 날아 볼 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언젠가는
나의 꿈과 마주할 거야
난 상처 깊은 마음을
더 안아 줄 거야
난 나와 닮은 너를 향해
웃어 줄 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Oh 난
Maybe tomorrow



Credits
Writer(s): Sarah Lund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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