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or She)
그 혹은 그녀
사는 동안 내 입가에
가장 많이 불린 이름
불안의 몸집을 눕혀
사랑을 변주했다네
그 품 속 작은 도랑
말도 안 되게도 따듯해
한 시절이 점철되어 뒤덮인다
살아지는 내내
그늘 덮개 속을 메우네
참 괴로워, 참 괴로워
참 괴로워, 참 괴로워
무너짐은
평온한 탁상에 걸터앉아
작은 로망
봄 소풍 가는 새들까지 지는데
너의 하룬
참 힘겹게도 지켜왔구나
그 혹은 그녀
사는 동안 내 입가에
가장 많이 불린 이름
불안의 몸집을 눕혀
사랑을 변주했다네
그 품 속 작은 도랑
말도 안 되게도 따듯해
한 시절이 점철되어 뒤덮인다
살아지는 내내
그늘 덮개 속을 메우네
참 괴로워, 참 괴로워
참 괴로워, 참 괴로워
사람은 늘
둥글게 맺히다가 지게 돼
나의 작은 화단
안녕을 말하고 인사할게
잘 지내세요
잘 지내세요
그 혹은 그녀
사는 동안 내 입가에
가장 많이 불린 이름
불안의 몸집을 눕혀
사랑을 변주했다네
사는 동안 내 입가에
가장 많이 불린 이름
불안의 몸집을 눕혀
사랑을 변주했다네
그 품 속 작은 도랑
말도 안 되게도 따듯해
한 시절이 점철되어 뒤덮인다
살아지는 내내
그늘 덮개 속을 메우네
참 괴로워, 참 괴로워
참 괴로워, 참 괴로워
무너짐은
평온한 탁상에 걸터앉아
작은 로망
봄 소풍 가는 새들까지 지는데
너의 하룬
참 힘겹게도 지켜왔구나
그 혹은 그녀
사는 동안 내 입가에
가장 많이 불린 이름
불안의 몸집을 눕혀
사랑을 변주했다네
그 품 속 작은 도랑
말도 안 되게도 따듯해
한 시절이 점철되어 뒤덮인다
살아지는 내내
그늘 덮개 속을 메우네
참 괴로워, 참 괴로워
참 괴로워, 참 괴로워
사람은 늘
둥글게 맺히다가 지게 돼
나의 작은 화단
안녕을 말하고 인사할게
잘 지내세요
잘 지내세요
그 혹은 그녀
사는 동안 내 입가에
가장 많이 불린 이름
불안의 몸집을 눕혀
사랑을 변주했다네
Credits
Writer(s): Youra, 송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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