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Know You Don’t Care

어쩌면 이제 너는 궁금하지 않을 것 같지만
어쩌면 그게 더 당연한 일인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난 잘 지내고 있어 하루 하루 별다를 것 없이
이젠 나도 자주 잊고 사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랄 때도 있으니까
혹시라도 날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아
이제 너를 보내야 할 때가 된 거야
이제 겨우 알 것 같아
결국 이별은 나 혼자서 해야 한다는 걸
너를 탓했던 널 미워했던
그 봄날의 기억들과 함께
이제 너를 보내야 할 때가 된 거야
이제 겨우 알 것 같아
결국 이별은 혼자 하는 거라는 걸
너에게도 마찬가지였을 텐데
참 미안했어 손을 흔들며 널 보내 주지 못해서
이제 너를 보내야 할 때가 된 거야
이제 겨우 알 것 같아
결국 이별은 혼자 하는 거라는 걸
이제 너를 보내야 할 때가 된 거야
이제 겨우 알 것 같아
결국 이별은 혼자서 하는 거라고
혼자만의 일이라고



Credits
Writer(s): Chang Hark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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