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줘
아무나 날 꽉 안아줘
취한 기분도 이젠 싫어서
옆에 아무나 있어줘
혼자가 되기가 싫어서
약 값은 계속해서 나가 매주마다
내일 뒤진다면 유작들이 너무 많아
1주치가 사라져 버리네 하루 만에 이유는 허탈감
Film 나가서 SNS에 한 실수들 전부 다 미안
뒷얘기가 들리고, 나는 더 센척해
신경 쓰지 않는 척, 뒤에서는 불안하네
그때 말했을 때 징계 말고 걱정을 준 선생님들에게 궁금해
매주마다 상담 때문에 수업에서 빠지네
애들아 전부 맞아 나는 피해망상 심해서
너네가 나를 싫어한단 생각만 했어
아니라고 계속 말해줘도 자꾸만 의심이 들어 더
Xanax는 10.5mg Penid 140mg 다음날 기억은 안 나고
이런 나를 아무나 꽉 안아줘
이젠 약 없으면 숨도 못 쉬어
공황 터져 쳐 울면서 선생님한테
언제까지 이래야 되냐고 민폐를 끼쳐
넌 지금 어디야
나는 하루 종일 집이야
아무한테도 연락은 안 와 난
I'm Everyday Sadly 지금 기분은 어때 다
팔 토시를 못 빼고 다니는 내 모습이 너무 한심해
5학년 때부터 시작했던 게 이젠 흉터만 170개
아무나 날 꽉 안아줘
취한기분도 이젠 싫어서
옆에 아무나 있어줘
혼자가 되기가 싫어서
준영아 전부 다 미안해
약을 받으러 갈 때마다 넌 걱정에
과다 복용 걱정 때문에
연락을 내게 걸었네
초딩 때부터 서로 위로를 주고받던
친구들은 전부 다 벌써 세상을 떠났어
10명이 다 나만 살아남아 미안해서
살아남아 봤자 약쟁이 정신병자야 된 모습은
좆같아도 더 쳐울 거고 살아남아야 해
함묵증에 말 안 나왔을 때도 말 한마디 없네
빨리 성인 돼서 실컷 마시고 나 싶어 이젠
너의 앞에서 지혈 안될 정도로 그었을 때도 미안
엄마, 아들은 패륜아가 맞아
항상 미안하기만 해 아들이 나같이 나쁘기만 한 놈 하나라
아빠, 아직도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밉지만
사랑해, 근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나를 패고 키우다가 버린 게 다
망가져만 가고 열등감 생겨 10배로
행복하기만 한 주제 슬픈척하는 너네도
나는 나 밖에 몰라서 그래
솔직히 전부 이해 안 가기에
내가 저질른 죄 들켰다면 전과 5범
난 아직도 예수님이 주신 시련
이라 믿으면서 버티고 있어
내가 죽으면 슬퍼해줄 사람 없단 생각에
죽어서도 기억되게 명반에 목매단 거네
아무나 날 꽉 안아줘
취한 기분도 이젠 싫어서
옆에 아무나 있어줘
혼자가 되기가 싫어서
준영아 전부 다 미안해
약을 받으러 갈 때마다 넌 걱정에
과다 복용 걱정 때문에
연락을 내게 걸었네
취한 기분도 이젠 싫어서
옆에 아무나 있어줘
혼자가 되기가 싫어서
약 값은 계속해서 나가 매주마다
내일 뒤진다면 유작들이 너무 많아
1주치가 사라져 버리네 하루 만에 이유는 허탈감
Film 나가서 SNS에 한 실수들 전부 다 미안
뒷얘기가 들리고, 나는 더 센척해
신경 쓰지 않는 척, 뒤에서는 불안하네
그때 말했을 때 징계 말고 걱정을 준 선생님들에게 궁금해
매주마다 상담 때문에 수업에서 빠지네
애들아 전부 맞아 나는 피해망상 심해서
너네가 나를 싫어한단 생각만 했어
아니라고 계속 말해줘도 자꾸만 의심이 들어 더
Xanax는 10.5mg Penid 140mg 다음날 기억은 안 나고
이런 나를 아무나 꽉 안아줘
이젠 약 없으면 숨도 못 쉬어
공황 터져 쳐 울면서 선생님한테
언제까지 이래야 되냐고 민폐를 끼쳐
넌 지금 어디야
나는 하루 종일 집이야
아무한테도 연락은 안 와 난
I'm Everyday Sadly 지금 기분은 어때 다
팔 토시를 못 빼고 다니는 내 모습이 너무 한심해
5학년 때부터 시작했던 게 이젠 흉터만 170개
아무나 날 꽉 안아줘
취한기분도 이젠 싫어서
옆에 아무나 있어줘
혼자가 되기가 싫어서
준영아 전부 다 미안해
약을 받으러 갈 때마다 넌 걱정에
과다 복용 걱정 때문에
연락을 내게 걸었네
초딩 때부터 서로 위로를 주고받던
친구들은 전부 다 벌써 세상을 떠났어
10명이 다 나만 살아남아 미안해서
살아남아 봤자 약쟁이 정신병자야 된 모습은
좆같아도 더 쳐울 거고 살아남아야 해
함묵증에 말 안 나왔을 때도 말 한마디 없네
빨리 성인 돼서 실컷 마시고 나 싶어 이젠
너의 앞에서 지혈 안될 정도로 그었을 때도 미안
엄마, 아들은 패륜아가 맞아
항상 미안하기만 해 아들이 나같이 나쁘기만 한 놈 하나라
아빠, 아직도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밉지만
사랑해, 근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나를 패고 키우다가 버린 게 다
망가져만 가고 열등감 생겨 10배로
행복하기만 한 주제 슬픈척하는 너네도
나는 나 밖에 몰라서 그래
솔직히 전부 이해 안 가기에
내가 저질른 죄 들켰다면 전과 5범
난 아직도 예수님이 주신 시련
이라 믿으면서 버티고 있어
내가 죽으면 슬퍼해줄 사람 없단 생각에
죽어서도 기억되게 명반에 목매단 거네
아무나 날 꽉 안아줘
취한 기분도 이젠 싫어서
옆에 아무나 있어줘
혼자가 되기가 싫어서
준영아 전부 다 미안해
약을 받으러 갈 때마다 넌 걱정에
과다 복용 걱정 때문에
연락을 내게 걸었네
Credits
Writer(s): Eerys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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