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등록자 해바라기

서쪽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되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수 없을 것 같아 또 한번 불러보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이젠 더 견딜 힘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가지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준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 넌 알고있는듯이

비가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가고싶어 널 보고싶어 꼭 찾고싶었어
하지만 너의 모습은 아직도 그 자리에

하지만 난 널 사랑해



Credits
Writer(s): Oscar Hammerstein Ii, Richard Rod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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