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Two (Sung by EUNHYUK) [Live]

팔다리 묶인 채 비명을 토해내
진실을 숨긴 채 차가운 거짓말도 익숙해
소름끼치는 미소로 일관해
착한 척 코스프레
뭘 더 이상 말하고 싶지않아 숙이고 침묵해
모두가 죽었던가 쓰레기 말고

거짓이 되라는 말을 듣는 나도 어차피 가식
한결같던 꿈까지 다 망가트리고선 무슨 초심
변한건 니들이면서
도대체 나한테 뭘 더 바라는지
의식, 침묵에 지고 진흙에 꽃이 피고
어둠에 불을 켜고 걷고 있어
어깬 펴고 절대 지지않아 더 밀어 봐라

여긴 미로아냐 mirror 더러운 손들을 치워
니 마지막 자리는 키보드 위
내 등뒤엔 날 믿는 친구들이
평생을 그렇게 살아봐
처절한 핑계는 아무도 관심없지
뭘 그리 뚫어져라 쳐다봐 불쌍해
그런다고 여기서 내가 나가나봐
거기 숨어서 계속해서 미친 듯이 짖어봐
내 길을 걸을테니 꽁무니나 따라와라
어디까지 가는지나 두 눈으로 똑똑히 봐

팔다리 묶인 채 비명을 토해내
진실을 숨긴 채 차가운 거짓말도 익숙해
팔다리 묶인 채 비명을 토해내
진실을 숨긴 채 차가운 거짓말도 익숙해
팔다리 묶인 채 비명을 토해내
진실을 숨긴 채 차가운 거짓말도 익숙해



Credits
Writer(s): Mq, Shaun, Hyuk Jae Lee, Jae Won 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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