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 (Feat. Okasian)

분명 잠은오지않는데 꿈을 꾸고있는듯해
shaker소리, 바로 옆에서 연주하듯 내 두귀에
blast, 머리속엔 여러생각 스쳐가지만
내게서 멀어진다
무거운 몸, 좀 더운것같기도해 흐리멍텅한 동공
3분이 10분처럼 느껴지듯 걸어 비틀거려
집으로 가는 골목길이 오늘따라 틀려보여 '와' 입을열어
내게 말을걸어도 대답을 기대마 집중안된다구
어디서 언젠가본듯 익숙해 이건 데자뷰
내 마티즈 옆자리에 합석한 주예수그리스도
스피커를통해 흘러나오던 음악은 j.cole
악몽에 시달리던 날 잠에서 깨
방문밖 울창한 숲이 우거져있어 다시 눈을 감는 나
방금 내가 했던 말
한걸알면서 또 다시 뱉어봐
분명 잠은오지않는데 꿈을꾸고있는듯해
언제 해가 떠, 아침은 대체 언제 오는데
긴잠에 들어 긴장을 풀어 푹자고 개운하게 아침에 깨
긴장을 풀어 긴잠에 들어 푹자둬 푹자둬 Yeah
긴장 풀어 긴장풀어 긴장풀어 긴장풀어
긴잠들어 긴잠 들어 긴잠들어 긴잠들어
등을 타고 흘리는 식은 땀 너무 답답해 마치 기름만
주변을 둘러봐도 본듯한 얼굴에 모르는 이름만
여기는 어디 또 넌 누구 내게 뭘 원해
나는 지금 낭떠러지 날 밀면 떨어져 다 같이
의사 어디서 불러와 Ain't feeling right
노래가 보이고 그림이 들리고 있어 그리고 벽이 다가와
너무 답답 아까 먹은 버섯에다가 누군가 독을 넣었나봐
거울 반대편엔 모르는 사람
내가 도는 건지 아님 바닥이 도는 건지
옆에 떠드는 놈들은 내 얘기를 하고 있는건지
십분이 넘게 타고 있는 담배 줄지를 않네
전화가 왔네 여자친구 이름이 왜이리 낯설게 느껴지는지
십분 후에 들린대 병신아 정신을 차릴때
그런데 이 놈에 침대는 뱉기는 커녕 나를 삼키네
내가 만약 일어나지 못한다면



Credits
Writer(s): Sang Hyun Jeon, Okasian, Jun Hyuk Lee, Ho Hyo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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