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a (feat. E-sens, 김연우)
Love breakin' apart
너 없이는 세상 따뜻한 이불을
덮고 자도 맘이 추워 yeah
너랑 깨진 후에 잠도 잘 못 들어
생선을 굽듯 밤새 뒤척거려
이제 널 몰라야 된다는 게 좀 슬퍼서 눈물 뚝
이럼 안되는데 너를 잊고 싶어 주말까지
일만 했어 sometimes I feel like heartless
다가오는 여자들은 반사시켰어
뻔하거든 사랑으로 가는 모든 process
밥도 잘 못 먹어 물 없이는
바보처럼 멍 때려 술 없이는
그리움에 밤새 취했다가
새벽쯤 니 사진으로 해장했다가
옷 입은 채로 자다가 일어났다가를
반복해 넌 만족해? 이런 내 모습을
옆에 없는 너를 부르느라 괜한 목 쓰는 나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 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너를 잊고 싶어 아니 너를 믿고 싶어
난 너란 선장을 잃어버린 배
어디로 가는 건지 나도 모르겠어
외로움이란 파도에 내 몸을 맡긴 채
난 끝없이 표류해
낮부터 너의 새 남자 얘길 들었어
밤새 마시고 필름을 끊었어
니 이름이 가득해 내 최근 통화목록에
Oops, I did it again
난 길 잃은 새 난 둥질 잃은 새
주인의 사랑이 그리운 길 잃은 개
내 맘은 벌거숭이 됐어 이제 어떡해
냉장고만 열어도 가슴이 시리는데
넌 나의 Annie Hall
내 여자가 아니라도 곁에 있고 싶어
넌 이미 나의 일부 지울 수가 없어
언젠가 내게 돌아올 거라고 믿고 싶어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 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헤어짐을 얘기하는 영화 몇 편
혼자 어딘가 걸어보는 것도 몇 번
근데 그런 것도 매번 금방 관두게 돼
억지로 하는 게 무슨 도움이 되겠어
나 애썼는데 너 떠난 걸 예사롭게
넘기는 그릇은 못돼 네 네가
허우적거리고 덤벙대는 나를 보고
니가 딱하게 여기면 좋겠어
이런 생각 내 친구가 이랬다면
난 분명히 욕했어 언제든 난
이별 앞에서 초연할 거라 믿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뭘 해야 될지를 모르고 있잖아
나 말고 또 누가 이런 나랑 비슷할까
제일 싫은 건 아직까지 못 버린 버릇
옆에 하나 남은 베개 확인하기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 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너 없이는 세상 따뜻한 이불을
덮고 자도 맘이 추워 yeah
너랑 깨진 후에 잠도 잘 못 들어
생선을 굽듯 밤새 뒤척거려
이제 널 몰라야 된다는 게 좀 슬퍼서 눈물 뚝
이럼 안되는데 너를 잊고 싶어 주말까지
일만 했어 sometimes I feel like heartless
다가오는 여자들은 반사시켰어
뻔하거든 사랑으로 가는 모든 process
밥도 잘 못 먹어 물 없이는
바보처럼 멍 때려 술 없이는
그리움에 밤새 취했다가
새벽쯤 니 사진으로 해장했다가
옷 입은 채로 자다가 일어났다가를
반복해 넌 만족해? 이런 내 모습을
옆에 없는 너를 부르느라 괜한 목 쓰는 나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 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너를 잊고 싶어 아니 너를 믿고 싶어
난 너란 선장을 잃어버린 배
어디로 가는 건지 나도 모르겠어
외로움이란 파도에 내 몸을 맡긴 채
난 끝없이 표류해
낮부터 너의 새 남자 얘길 들었어
밤새 마시고 필름을 끊었어
니 이름이 가득해 내 최근 통화목록에
Oops, I did it again
난 길 잃은 새 난 둥질 잃은 새
주인의 사랑이 그리운 길 잃은 개
내 맘은 벌거숭이 됐어 이제 어떡해
냉장고만 열어도 가슴이 시리는데
넌 나의 Annie Hall
내 여자가 아니라도 곁에 있고 싶어
넌 이미 나의 일부 지울 수가 없어
언젠가 내게 돌아올 거라고 믿고 싶어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 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헤어짐을 얘기하는 영화 몇 편
혼자 어딘가 걸어보는 것도 몇 번
근데 그런 것도 매번 금방 관두게 돼
억지로 하는 게 무슨 도움이 되겠어
나 애썼는데 너 떠난 걸 예사롭게
넘기는 그릇은 못돼 네 네가
허우적거리고 덤벙대는 나를 보고
니가 딱하게 여기면 좋겠어
이런 생각 내 친구가 이랬다면
난 분명히 욕했어 언제든 난
이별 앞에서 초연할 거라 믿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뭘 해야 될지를 모르고 있잖아
나 말고 또 누가 이런 나랑 비슷할까
제일 싫은 건 아직까지 못 버린 버릇
옆에 하나 남은 베개 확인하기
멋을 부려봐도 초라했어
혼자인 게 참 어색했어
그렇게 하나같던 둘이 떨어져
Love, love, love breakin' apart
Credits
Writer(s): Min Ho Kang, Jae Won Jang, Jae Ho Choi, Youn S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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