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의 섬
파도가 오갈 때마다
우리의 땅은 조금씩 좁아져
꼭 끌어 안지 않으면
저 아래로 떨어질 것만 같아
떠나는 사람들은 항상
믿을 수 없는 거짓말을 해
우리가 아는 모든 게 곧
깊은 어딘가로 사라진다는
묻지 않았지만
난 이미 대답했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대 곁을
끝까지 내가 지킬 거라고
돌아본 미소의
의미를 알고 있어
걱정 없이 기다릴게
또 다른 내일의 물결
하루를 보낼 때마다
우리의 밤은 조금씩 길어져
꽉 잡은 손을 놓치면
영영 어둠 속에 잠길 것 같아
묻지 않았지만
난 이미 대답했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대 곁을
끝까지 내가 지킬 거라고
돌아본 미소의
의미를 알고 있어
걱정 없이 기다릴게
또 다른 내일의 물결
눈을 감고 잠을 청할 때마다
머릿속에 검은 구름이 일어
포기하고 도망치려 했지만
그대 목소리가 날 붙잡았어
비좁은 땅 위에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랑했던 추억 가득한 이곳을
그대는 버릴 수가 없다고
칠흑 같은 어둠은
절망을 주지만
서로의 눈빛을 모아
함께 밝혀보자던
나의 그대여
나의 그대여
우리의 땅은 조금씩 좁아져
꼭 끌어 안지 않으면
저 아래로 떨어질 것만 같아
떠나는 사람들은 항상
믿을 수 없는 거짓말을 해
우리가 아는 모든 게 곧
깊은 어딘가로 사라진다는
묻지 않았지만
난 이미 대답했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대 곁을
끝까지 내가 지킬 거라고
돌아본 미소의
의미를 알고 있어
걱정 없이 기다릴게
또 다른 내일의 물결
하루를 보낼 때마다
우리의 밤은 조금씩 길어져
꽉 잡은 손을 놓치면
영영 어둠 속에 잠길 것 같아
묻지 않았지만
난 이미 대답했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대 곁을
끝까지 내가 지킬 거라고
돌아본 미소의
의미를 알고 있어
걱정 없이 기다릴게
또 다른 내일의 물결
눈을 감고 잠을 청할 때마다
머릿속에 검은 구름이 일어
포기하고 도망치려 했지만
그대 목소리가 날 붙잡았어
비좁은 땅 위에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랑했던 추억 가득한 이곳을
그대는 버릴 수가 없다고
칠흑 같은 어둠은
절망을 주지만
서로의 눈빛을 모아
함께 밝혀보자던
나의 그대여
나의 그대여
Credits
Writer(s): Jae Kyu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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