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be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네가 알 순 없겠지
커져만 가는 마음관 반대로
난 왜 이리 작아지는 건지?

너의 얼굴을 볼 때
나의 마음은 그래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던 마음의 구멍이 가득 메워지는 걸

Maybe it was you
무심코 지나친 모든 순간이 조금씩 날 두드렸고
Maybe I love you
열려버린 이 마음에 한발씩 난 다가가고 있는 걸

알면서도 모른척했어
아팠던 우릴 다시 돌아보기엔
아주 먼길을 돌아와
다시 길을 잃을까봐
(다시 길을 잃을까봐)
(다시 길을 잃을까?)

하지만 이젠 알아
내 손을 꼭 붙잡아
함께 걸어갈 길을 우리는 또 다시 찾을 수 있어

Maybe it was you
무심코 지나친 모든 순간이 조금씩 날 두드렸고
Maybe I love you
열려버린 이 마음에 (열려버린 이 마음에)
한발씩 난 다가가고 있는 걸

아주 작았던 불씨는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을 만큼 강해져버린 걸
깊은 꿈에서 (깊은 꿈에서) 너를 봤을 때 (너를 봤을 때)
나는 알게 되었어

Maybe it was you
무심코 지나친 모든 순간이 조금씩 날 두드렸고
Maybe I love you
열려버린 이 마음에 한발씩 난 다가가고 있는 걸



Credits
Writer(s): Lou Ma R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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