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너무 예쁜 만남
뜨겁게 불이 붙고 번져가
물들어버린 삶
넌 뭘 좋아하려나
걷다가 생각나서 돌고 돌아
다시 너의 집 앞
아무리 불러도 닿질 않는 목소리를
가지고 너가 그나마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놨어도 아무런 의미 없었죠
많이 좋지 않아도 돼 이 노래는
누군가를 위한 게 아니기 때문에
머물 필요 없어 이젠
그곳엔 더 이상 아무것도 없어 이제
그곳에 다시 가져다 놔
우리의 예쁜 장면을
힘들어 생각날 때마다
몰래 꺼내 다시 볼 수 있도록
피해가 가질 않게
온종일 속삭일게
혹시 내 말 들릴 땐
숨소리로 착각할 정도로



Credits
Writer(s): Rich Toy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Link